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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from Conc's post 16/09/2025

최근 콩크에 업데이트된 책 리스트에요. 요즘은 알고리즘을 따라 내가 좋아할 만한 정보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내가 직접 발품을 팔아서 얻는 조각들은 훨씬 더 기억에 선명히 남는 것 같아요. 각 책에 대한 설명보다는 어떤 경로로 책을 접하게 되었는지 작성했습니다. 총 14곳의 경로를 살펴보니 책방은 4곳, 전시는 3곳, 인물은 4명, 그 외는 온라인 계정을 통해 발견했더라고요. 이 포스팅을 통해 재미난 책들이 여기저기 퍼지는 경로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상상해 봅니다😊 여기있는 책들은 현재 콩크에서 다 볼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들러주세요.

🪡 이미지의 텍스트는 과 를 명시했습니다.

1.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백과사전, 멀리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2. 경성주택, 초조한도시
3. 오염의 시대
4. 건축잡지 미로 2, 3권
5. 퍼플매거진
6. 근대부엌의 탄생과 이면
7. ETC Blank 2권
8. 바자아트
9. 건축의 무빙
10. 잡화감각,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
11. 시대의 아이콘: 아놀드 뉴먼과 매거진
12. 뉴욕 스리프터
13. 세상을 읽는 안목-서양건축사
14. 산림동의 만드는 사람들

Photos from Conc's post 12/08/2025

요즘 유행하는 파이브핑거스 발가락 신발은 비브람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다. 좋은 구두를 사면 오래 신으려고 신기 전에 밑창을 비브람으로 수선하기도 한다. 비브람은 고무 밑창을 자체 레시피로 개발해 아웃도어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3M도 비슷하다. 포스트잇이나 스카치테이프처럼, 개발한 소재를 제품화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이어온 경우다.

랩엠제로도 비브람이나 3M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 그래핀으로 hpl, 콘크리트, 실리콘 등 소재의 확장을 도모하고 조명, 텀블러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도 함께 개발한다. 리서치 로그 4화에서는 두마리토끼를 잡는 신태호 대표님의 성장과정과 단단한 소재회사을 만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Photos from Conc's post 31/07/2025

요즘 매장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베이지색 벽돌. 일반적으로 거친 질감인데 베이지색이 그런 무드를 좀 중화시켜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벽돌은 주로 다양한 모양으로 쌓아 형태를 만들어 파사드나 가벽에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파벽, 타일무드로 바닥에 시공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콩크에서 포착한 것들은 디스플레이용 집기에 사용한 방법인데요.

최근 오픈한 성수 시로 매장은 비교적 부드러운 옆면을 위로 오게 해 열을 맞춰 디피해뒀는데 찰떡이죠? 벽돌에 있는 구멍은 백시멘트로 메꿔서 연출했는데 동그라미들이 보이는 게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르메르 플래그십도 베이지색 벽돌 타일로 바닥과 집기를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가온에서 낸 디저트 브랜드 북촌 아라리의 발견한 벽돌 카운터도 있습니다. 콩크 믹스테잎 에서 자세한 샘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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