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tist
22/01/2026
2026 브랜딩 세미나 & 네트워킹 파티
단 15분만 초대합니다.
최근에 마무리한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결과물보다 그 과정에서 무엇을 고민했고
어떤 판단을 했는지를 나누려 합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브랜티스트가 운영하는 세컨드 브랜드 ‘소사(小事)’의 시그니처 디저트와 와인을 곁들인 작은 네트워킹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본질에 대해 질문하는 걸 좋아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본질러분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댓글에 ‘세미나‘를 남겨주세요.
DM으로 신청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브랜딩 #세미나 #브랜티스트 #네트워킹파티 #소사베이커리 브랜드전략
11/11/2025
브랜티스트 10분 스터디 - 비트겐슈타인
1. 의미는 ‘쓰임’에서 나온다.
정의보다 맥락을 보자. 같은 말도 상황이 바뀌면 뜻이 달라진다.
2.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
문장보다 증거·행동·이미지가 설득한다. 말과 현실을 일치시켜라.
3.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라.
이해의 경계를 표기하는 게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이다.
4. 큰 것부터 질서 있게.
가장 큰 정보 → 핵심 분류 → 세부로 내려가라. 모두가 같은 맥락(게임)에 들어오게 된다.
5. 단어가 세계를 넓힌다.
좋은 어휘와 단어를 수집해 써라. 내 언어의 한계 = 내 세계의 한계.
(이하 본문 내용)
1.
왜 말이 이렇게 자주 엇갈릴까?
비트겐슈타인은 말의 의미가 ‘정의’가 아니라 ‘쓰임’에서 생긴다고 했다.
누가 ‘창문 좀 열어줘’라고 말하면,
우리는 ‘창문’의 정의를 떠올리지 않는다.
더운 공기를 식히려는 의도를 이해할 뿐이다.
아이가 ‘엄마’를 개념 없이도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정의보다 상황에 반응한다.
그래서 사과는 빨갛다를 정확하게 설명하려 하면 오히려 꼬인다.
어떤 사과는 초록이고, 어떤 건 노랗고,
빨갛다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럴 땐 그냥 사과를 보여주면 된다.
말보다 행동, 정의보다 실체가 먼저다.
브랜드도 혁신적인 브랜드라고 정의하기보다 혁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 쉽게 납득 된다.
2.
‘좋은 단어는 공공재다’다.
비용 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 자원.
좋은 단어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 단어는 직접적인 편익을 주진 않는다.
하지만 어쩌면 삶의 본질적인 편익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
좋은 단어가 풍부해질수록,
내 감정과 생각의 결을 더 정확히 알게 된다.
한 마디로,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인프라와 같다.
그래서 언어를 수집하는 일은 우리가 해외 맛집 투어하는 것과 닮았다.
음식의 세계가 감각을 확장하듯,
단어의 세계는 사고를 확장시킨다.
어디에 가서 어떤 단어를 만났는가가
그 사람의 세계를 대신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언어 여행을 떠나고 싶다.
각 나라의 ‘좋은 단어’를 수집하는 여행.
그 안에는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역사,
문화, 국민성이 함께 녹아 있을 테니까.
#브랜티스트 #비트겐슈타인 #철학스터디
07/11/2025
그림 한 장으로 회사 소개 끝 💬
사훈
이 그림엔 브랜티스트의 정신이 담겨 있다.
우리가 일하는 태도, 그리고 만들고 싶은 세상의 모습.
집의 가훈처럼 가까이 두고
고객사에서 사무실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보여주는 그림이기도 하다.
그림 속 다섯 가지 색은
브랜티스트 로고의 색이자,
브랜드를 대하는 다섯 가지 마음이다.
1.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
앤디 워홀, 바스키아, 백남준.
그들은 예술로 세상의 시선을 바꿨다.
우리도 브랜드를 통해서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2. 무에서 유를 만드는 힘
언제나 백지에서 시작한다.
백지에서 전략과 맥락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기준을 세워
새로운 시장과 포지션을 차지한다.
3.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출발
모든 브랜드는 늘 사람에서 시작한다.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보편적이고 깊은 울림을 만들 때가 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수집한다.
4. 진짜를 구분하는 감각
요즘은 진짜보다 진짜 같은 것이 많은 시대다.
그래서 겉보다 속을, 현상보다 이유에 집중한다.
브랜드의 진짜 가치를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
5.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
브랜드가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연결하고,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
우리가 추구하는 브랜딩이다.
We’d like to introduce the spirit of BRANTIST.
This painting shows how we work, and the kind of world we want to build.
We keep it close, like a family motto on the wall.
When Clients visit, it’s often the first thing we share.
There are five colors in the painting — the colors of our logo,
and the five ways we see brands.
1. Speaking to Our Time.
We often ask ourselves what message this world needs now.
Andy Warhol, Basquiat, and Nam June Paik
used art to shift how people saw the world.
We aim to do the same through brands
to say something that matters, right now.
2. Creating from Nothing
We always start with a blank page.
That’s where ideas take shape and meaning begins.
Like the Wright brothers,
We believe new standards are born
when you dares to challenge what seems impossible.
3. Starting with People
Every brand begins with people.
The most personal stories
often touch everyone the deepest.
So we listen closely.
That’s where truth begins.
4. Finding What’s Real
Today, so many things look real but aren’t.
We try to see past the surface, past the noise
to find what’s honest.
That’s how real value lives.
5. Brands that Build Culture
We believe brands can build culture.
Beyond selling, they can connect people
and make the world feel a little kinder.
If a brand can bring people closer,
that’s the kind of work we want to do.
#브랜티스트 #사훈
22/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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